삼성전자 기공식 거꾸로 현수막 사건

정치 ,사회 궁금해 2018. 3. 1. 16:19


‘삼성전자 화성 EUV(극자외선) 라인’ 기공식장에서 대형 현수막이 거꾸로 펼쳐지는  해프닝 모습. 

  

2018년 2월 23일 경기도 화성시에 삼성전자가  건설하는 차세대 첨단 미세공정인 ‘삼성전자 화성 EUV(극자외선) 라인’ 기공식장 현장에서 대형 현수막이 거꾸로 펼쳐지는 해프닝이 발생.  


  화성 EUV 라인은 2019년 하반기에 완공돼 시험생산 기간을 거친 뒤 2020년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

이 행사 삼성전자  기공식에는 삼성전자 DS부문장  김기남 사장을 비롯해  인강엽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 사업부 사장,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병),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다. 

김기남 사장의 기념사와 참석한  내빈의 인사말이 끝난 후 대형 현수막이 펼쳐지는 퍼포먼스가 시작.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대형 현수막이 펼쳐지는 퍼포먼스가 시작됐는데, 대형 현수막이 거꾸로 위 아래가 바뀐 상태로 내려 왔다. 무대를 꾸민 대행업체의 실수로 벌어진 이 해프닝에 많은  참석자들은 “어떻게”를  외치며 하는 반응을 목소리와 "대형 사고다" 라는 목소리도 나오기도 한다  . 



삼성전자 기공식 거꾸로 현수막 사고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이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됐다.

네티즌들은 ‘삼성도 이런 실수를 하나’ ‘대참사’ 등의 반응과 SNS를 중심으로  삼성 담당 직원이 해고됐다는 설이 돌기도 하였다 . 

삼성전자 에서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반문하며 “그런 일(해고) 없다. 사실이 아니다”고 딱 잘라 말했고 한다 

 삼성전자 그동안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 이라는 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많이 알고 있는데 ............................., 

 

삼성전자 기공식 거꾸로 현수만 사건 동영상을 접한 각 기업의 PR담당자들은  반응은 엄청 놀라워 했다고 한다 . 

한 대기업 PR팀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실수지만 행사를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일하다 보면 상상할 수 없는 실수가 벌어지기도 한다”며 “현수막은 용역 측이 설치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현장 담당자가 걱정돼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국내 대기업의 PR담당자는 “물론 해고까지 갈 일 아니고 사건 자체는 시말서나 경징계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지만 ‘관리의 삼성’이라는 이미지에 누를 끼쳤다는 윗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기공식 거꾸로 현수막 해프닝 사건 행사 현장 담당자는 원할한 진급은 좀 어려을 것 같군요

어찌 보면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로 널리 퍼진 사건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어  그분을 살려 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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