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도둑은 죄가 아니다 ......, 책 도둑 개 이야기

정치 ,사회 궁금해 2018. 4. 17. 02:30

브라질의 유니 서점에서  노숙견인 누렁이 개가   책을 훔치다가 CCTV에 찍혀서 체포된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 졌다 .


이 개는 노보함브로고 (Novo Hamburgo) 있는 피베일 대학(Feevale University)에 있는 인피니티 리브라리아 안으로 몰래 들어가는 책을 훔쳐 달아 났다고 합니다 .





누렁이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 책을 집어 들고 도망 가는 동영상 



책도둑 노숙견에 대해서  지역 뉴스를  화제가 되었고 , 동물 보호 관련 사이트인 'The Dodo' 올려졌다고 합니다  .



놀랍게도 노숙견 누렁이가 훔친 책이 소설  '포기한 날들 ' 제목이였다고 합니다  개는 자기의 신세를 이야기 하는듯한 제목의 책을 훔친것입니다 .


이사실을 알게된 서점 직원들은  대학교 주변에서 생활을 하는 평범한 잡종 노숙견을 찾아서 프로제토 동물 보호 단체(Projeto Amparo Animal Welfare Group)의 자원 봉사자들을 책도둑 개에게 연결을 시켰고 

봉사자들은  책 도둑견을 병원에 가서 건강검사도 하고 목욕도 시키고  현제 임시위탁자 집에서 새주인을 맞이하기위해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보호 봉사자들은  그에게 이름도 지어 주었다고  하는데 포르투갈어로 갈비라는 의미의 '쿠스텔리나' 라고 합니다  




책 도둑견이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이책은 표지에 개의 송곳니 자국이 새겨진  책은 이 서점에 기념으로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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