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올림픽 국가 대표 장혜지 선수 




컬링 유래

 

컬링은 스코틀랜드가 종주국이며 1541년경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얼음으로 뒤덮인 호수나 강에서 돌을 미끄러뜨려 시합을 하던 것에서 유래되었고 이후 캐나다와 북미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하나의 스포츠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 

컬링의 명칭은 스톤이 얼음 위를 굽어지며 나가는 모습 때문에 컬링이 라고 붙여졌다 한다 

맷돌처럼 생긴 돌덩이가 둔탁한 소리를 내며 미끄러지듯 빙판 위를 가르기 시작한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두 명의 선수가 마치 빗자루를 닮은 도구를 챙겨들고 나타난다.

컬링 시트에서 스톤이 움직이는 동안 2명의 스위퍼(sweeper)는선수들이  빗자루를 닮은 도구 브룸(broom)으로  빙판  닦아 스톤의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는데 이것을 스위핑이라고 한다

 스톤을 양궁의 과녁처럼 생긴 원 인 하우스안에   넣는 게임이  바로 컬링(Curling)이다.


 컬링이 올림픽 정식 종목이 채택

컬링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된것은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부터  컬링이  채택되었다 

부룸은 실제로 빗자루에서 시작되었고 현제 같은 형태의 부룸은 나가노 동계올림픽때 부터사용 되었다고 한다   


컬링 규칙

컬링은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룬다. 경기는 길이 45.72m, 너비 5m의 직사각형 모양인 ‘컬링 시트(sheet)'에서 진행된다. 다른 종목의 공 역할을 하는 돌덩이의  명칭은 ‘컬링 스톤’이라고 하며 무게는19.96㎏인  둥글고 납작하게 생긴 컬링 스톤을 빙판 위에서 번갈아 던져 ‘하우스(house)'라 불리는 표적 중심에 가장 가까이 넣는 팀이 점수를 얻는 경기다.

 총 10엔드까지 진행되는데 각 엔드마다 팀당 8번씩 스톤을 던져 점수를 합산하여 승리가 결정된다

 

 하우스는 4개의 원으로 이뤄져 있는데  가장 중앙 위치한 원을 ‘버튼’또는 ‘티(tee)'라고 부른다. 상대 팀의 스톤보다 버튼에 가까운 곳에 보내야 득점한다.

 상대팀보다 버튼에 더 가까운 곳으로 보낸 스톤의 개수만큼 득점한다.  양 팀 모두 하우스에 스톤을 하나도 넣지 못하면 해당 엔드는 득점 없이 무승부 처리된다.

선수들의 포지션은 투구 순서에 따라 나뉜다.가장 먼저 던지는 선수는 ‘리드’라고 하고  ‘세컨드’, ‘서드’, ‘스킵’ 순으로 스톤을 투구한다. 스킵은 팀에서 가장 마지막 순서로 스톤을 던지며 주장을 겸한다. 이때 스킵인 주장이 이 투구할 때 서드가 스킵의 역할하기 때문에 부주장이라고 볼 수 있고 ’바이스 스킵‘ 이라고도 부른다.

컬링혼성은 두명의 선수가 하는 듯하다?? 


컬링 규칙

투구자의 손을 떠나 이동 중인 스톤을 스위퍼가 몸이나 브룸으로 건드리면 안된다 만약 건들인다면 그 스톤은 무효 처리가 되어 한번의 투구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멈추어진 스톤을 건들면  제자리에 돌려 놓으면 된다  .

컬링의 수비 

컬링에서 스톤이 움직이는 동안 상대 팀 선수들이 하우스 근처에 대기하다 상대편 스톤을 스위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방어적인 행위로  상대 스톤을 하우스 중심에서 최대한  멀리 가도록 하는 것이고 하우스 중앙선 경계를 지났을 때만 가능하다 


 컬링팀의 주장인 스킵이 사용하는 ‘얍’ ‘헐’ ‘업’ ‘워’ 가 구호 뜻하는 의미

  스킵이 팀 동료들에게 작전지시 하는 구호로   


‘얍’은 스위퍼들에게 서서히 스위핑을 시작하라는 뜻.

 ‘헐’은 영어로 허리(hurry)의 준말로 더 빨리 스위핑을 하라.

 ‘업’은 브룸을 들고 스위핑을 멈춘 채 기다리라는 구호. 

'워'는 스위핑을 중단하라는 의미

  

 



컬링의 강국은 종주국인 스코틀랜드,캐나다 ,누르웨이,스웨던,러시아 등이 컬링의 상위권 국가라고 한다 


컬링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관중들은 컬링선수들의 경기력을 저해 요인이 되는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도 금물이고  투구자가 스톤을 던질 때 소리를 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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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상대 투구가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시간제한이 있긴 하지만 투구자는 고의적으로 경기를 지연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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