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오모씨는 오달수 ??

유명 코미디배우 오모씨도 성추행 논란

'반바지에 손을 집어 넣고 휘저었다'  

 

 

성추행 성폭행 ‘미투(me too) 관련 문화계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배우 오달수로 추정 되는  코미디 연기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오모씨가 성추행 논란에 한 가운데로 들어왔다

과거 연극단원이었던 네티즌 폭로

성폭행 파문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윤택 연극 연출가와 함께 과거에  부산 가마골 소극장에서 공연 활동을 한 배우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지난 2월 15일 인터넷에 올린 댓글에서

 “1990년대 부산 ㄱ소극장에서 이(윤택)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이 여자 후배들을 은밀히,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했고  그 사람은 지금은 코믹 연기를 하는 유명한 조연 배우”라고 폭로했다. 

이 댓글이 달고 나흘이 지난후에 2월  19일에 다른 네티즌이 또  오모씨 성추행 관련에서 글이 올라왔는데 

그 내용이 아주 충격적으로    “이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인 오모씨는 할 말이 없으리라 생각된다”며 “1990년대 초반 이 연출가가 소극장 자리를 비웠을 때 반바지를 입고 있던 본인의  바지 속으로 오모씨가 갑자기  손을 집어넣고 함부로 휘저었다”라고 적혀 있다 

 

예술문화계 전반 구석 구석이  성추행 파문에 휩싸이면서 한동안 ‘미투’ 운동이 촉발한 문화예술계 잡음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였다니는 사실이  보는 이들에게 큰 실망과 충격으로 다가 오고 있다 .  

고은 시인과 이윤택 연극 연출가에 이어  또 다른 연출가  오택석 과 배우 조민기까지 그리고 코미디 영화 배우 오모씨 까지  ‘미투(me too)’ 돌풍이 문화계 전체를 엄청 충격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