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위수지역 폐지 접경지역 반발
정치 ,사회 궁금해
2018. 2. 27. 01:30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문순화천군수)가 반발. 접경지역 시장 군수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남북분단의 상황 속에서 120만 접경지역 주민들은 수십년 간 어떠한 보상도 없는 희생의 삶을 강요당해 왔다”며 “대의명분을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뎌 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 위수지역이란 장병들의 외출·외박시 자기의 소속 부대를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허용구역을 뜻하며, 위수지역은 2시간 이내에 부대 복귀가 가능한 지역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30km 가 안되는 지역으로 보면 된다 군인들에게 위수지역 제도가 폐지되면 전국 모든 지역의 외출·외박이 가능해진다. 접경지역에서 위수지역 제도의 폐지를 반대하는 이유. 외출, 외박 가능 지역이 2시간 이내 거리로 확대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