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민 밉상' 마틴 슈크렐리' 징역 7년 선고받다
정치 ,사회 궁금해
2018. 3. 12. 08:23
'미국에서 가장 미움받는 남자(the most hated man in America)' 마틴 슈크렐리(34·사진).2018년 3월9일 미 법원은 금융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슈크렐리에게 징역 7년을 최종 선고. 그리고 법원은 미국 국민 밉상인 마틴 슈크렐리에게 벌금 7만5000달러(약 8000만원)를 부과하고 736만달러(약 80억원)의 재산을 몰수하라고 명령했다. 담당판사 키요 마쓰모토는 "진심으로 뉘우치는 척하면서 자신의 범죄를 끊임없이 줄이려는 지독한 거짓말쟁이"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마틴 슈크렐리의 변호사 마저도 "그의 진술을 듣다 보면 그의 얼굴을 때리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마틴 슈크렐리가 국민밉상이 된이유 그는 원래 월가의 펀드매니저였으나 2011년..